'맨시티는 이미..' 리버풀, 잉글랜드 샛별 영입 자신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 영입을 자신하는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맨시티의 칼빈 필립스 영입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지난 2020년 8월 버밍엄 시티를 통해 프로 데뷔 후 현재는 도르트문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6골 1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샛별로도 불리는 중이다. 대표팀에 승선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인데 최근 엘링 홀란드를 영입한 맨시티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와 벨링엄이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줬던 호흡은 맨시티에서 재현하기 바라는 분위기다.

리버풀도 벨링엄에 대해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최근 맨시티가 필립스 영입이 임박하면서 자신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확신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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