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벌레가 낫다" 섹스리스 남편 발언에 김응수 좌절(오은영 리포트)

배효주 2022. 6.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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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때문에 고민하는 남편의 충격적인 발언에 오은영도 좌절(?)했다.

남편은 "말을 심하게 하면 인형에다 하는 느낌이었다. 부부가 좋아서 해야 하는데 의무적으로 아이를 갖기 위해 하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남편은 "아내는 제가 건드리면 벌레보듯 한다"며 "차라리 벌레가 낫다. 죽으면 손에 붙어있으니까. 전 그것도 안 된다"고 했고, 이를 들은 오은영과 김응수, 하하 등은 안타까워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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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섹스리스 때문에 고민하는 남편의 충격적인 발언에 오은영도 좌절(?)했다.

6월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섹스리스라는 30대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더이상 남편과 성관계를 갖기 싫다고 말한 아내는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4년 전에 마지막으로 관계를 했다며 "동물 같았다. 아이 만들려는 동물적인 느낌으로 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말을 심하게 하면 인형에다 하는 느낌이었다. 부부가 좋아서 해야 하는데 의무적으로 아이를 갖기 위해 하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남편은 "아내는 제가 건드리면 벌레보듯 한다"며 "차라리 벌레가 낫다. 죽으면 손에 붙어있으니까. 전 그것도 안 된다"고 했고, 이를 들은 오은영과 김응수, 하하 등은 안타까워 고개를 숙였다.(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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