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유사한 DNA 가진 개는? 1위 시바견 (개훌륭)[결정적장면]

늑대와 유사한 DNA를 가진 견종이 1위부터 5위까지 소개됐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시바견 몽구가 문제견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개월 시바견 몽구가 6개월 때부터 으르렁거리며 입질을 시작해 문제견으로 출연했다. 몽구는 만나는 사람마다 물었다고. 이에 이경규는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교 칼리지 오브 내추럴 사이언스 연구팀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경규는 “85견종 DNA 분석결과 늑대와 유사한 DNA를 가진 견종 순위를 뽑았다. 5위 바센지, 4위가 알레스카 말라뮤트, 3위가 아키다, 2위가 차우차우, 1위가 시바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연구팀은 반려견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시바견과 늑대가 유사한 성질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사회성을 익히고 경계가 심해지지 않게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고 강형욱은 “너무 연구결과가 잘 나온 것 같다”고 연구 결과에 공감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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