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디비전" 몬토요 감독의 '알동 부심' [현장인터뷰]

김재호 입력 2022. 6. 2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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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팀들과 8연전을 앞둔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자신들이 속한 지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몬토요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매 경기가 플레이오프같다. 내 생각에 우리 지구는 리그 최고의 지구라고 생각한다"며 자신들이 속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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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팀들과 8연전을 앞둔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자신들이 속한 지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몬토요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매 경기가 플레이오프같다. 내 생각에 우리 지구는 리그 최고의 지구라고 생각한다"며 자신들이 속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몬토요 감독의 말은 허언이 아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는 현재 1위 뉴욕 양키스(53승 20패)를 비롯해 보스턴(42승 31패) 토론토(40승 32패) 탬파베이 레이스(40승 32패)까지 다섯 팀 중에 무려 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만약 현재 순위대로 포스트시즌이 열린다면 같은 지구에서만 네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가게된다.

몬토요 감독은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를 최고의 지구라 칭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에도 이들 네 팀이 모두 90승을 넘겼다. 현재의 디비전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한 지구에서 네 팀이 90승을 기록한 것은 최초였다.

몬토요는 "오리올스도 정말 좋은 팀이다. 이제 정말 힘든 지구가 됐다. 지구의 모든 팀들이 다 강하고, 힘든 경기를 하고 있다. 매 경기 매 경기 집중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토요 감독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08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기쿠치 유세이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도 "내가 아는한 다음 선발 등판은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선수 마음가짐에 달렸다. 정신적으로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하다. 불펜 투구를 하며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 어제는 평지에서 캐치볼을 하면서 연습하는 모습이었다. 내일 불펜 투구를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며 기쿠치에 대해 말했다.

역시 아직까지 리듬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호세 베리오스(15경기 5.86)과 비교하는 질문에는 "베리오스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몰려서 맞고 있다면 기쿠치는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두 선수중 누가 더 조정이 쉬울지를 묻는 질문에는 "베리오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험이 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 차례 안정을 찾은 경험이 있는 베리오스가 비교적 더 쉽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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