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오연서와 팽팽한 대치..악연일까 인연일까 (첫방 '미남당')[MD리뷰]

2022. 6. 2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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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미남당' 서인국과 오연서가 팽팽하게 대치했다.

2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윤라영)이 첫 방송됐다.

이날 남한준(서인국)은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을 위해 MK 노블 호텔 임원 면접을 지켜보며 신기한 능력을 발휘했다. 한재희(오연서)는 대운경찰서 강력 7팀 팀장으로 발령받았다.

이민경은 남한준에게 전화해 "남편이 약에 취해 옷에 피를 묻히고 들어왔다"며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보고했다. 남한준은 "네 남편이 또 사람을 죽였다. 내가 직접 움직일테니까 걱정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라고 이야기했다. 이민경의 남편 신경호가 차를 몰다가 사람을 친 것.

남한준은 공수철(곽시양), 남혜준(강미나)과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들은 신경호가 치고 간 오토바이 운전자를 찾았다.

한재희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는 남한준에게 "가해자가 뺑소니 후 피해자를 유기한 거라고 사건을 형사과로 넘기라고 하셨다던데, 사건을 목격한 게 아니면 어떻게 아셨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공수철은 "신령님이 알려주셨다. 우리 형 무당이다"라며 한재희에게 명함을 건넸다.

한재희는 남한준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뭔가 숨기고 있는 게 틀림없다"며 남한준이 버린 쓰레기 봉지를 뒤진 한재희. 그때 조나단(백서후)이 한재희를 발견했고, 남한준 일당과 한재희의 추격전이 펼쳐졌다.

한재희는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건물을 타고 올라갔다. 이 모습에 남한준은 "너 사람이지? 누구야? 당장 내려와"라고 소리치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갔다.

한편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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