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이나 정부운영예산 38조원 지원 합의

우한울 2022. 6. 2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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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이 올해 우크라이나가 정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295억 달러, 우리 돈 약 38조 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G7은 정상회의 이틀째, 현지시간으로 2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에 필요할 때까지 재정·군사적 지원과 안전보장을 약속했습니다.

G7은 러시아 방산업계 등에 대한 추가제재에 나서고, 러시아에 보복관세를 부과해 얻은 수입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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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이 올해 우크라이나가 정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295억 달러, 우리 돈 약 38조 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G7은 정상회의 이틀째, 현지시간으로 2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하고, 우크라이나에 필요할 때까지 재정·군사적 지원과 안전보장을 약속했습니다.

G7은 러시아 방산업계 등에 대한 추가제재에 나서고, 러시아에 보복관세를 부과해 얻은 수입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G7과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 아르헨티나 등 초청국가 정상들은 기후변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도 에너지 안보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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