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뽀뽀 질문에 사레 들린 성동일 "아내에게 미안"(이번주도)

박수인 2022. 6. 2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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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고창석이 부부간 뽀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성동일은 "나는 연애 때부터 아내에게 너무 절제했나보다. 습관이 돼서 술 먹고 뭔가 얘기하려고 하면 '들어가서 자' 한다"고 했고 "일단 뽀뽀 하셔라"는 김정은의 솔루션에 사레가 들리면서도 아내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후 "부부클리닉 같다. 고무적이고 발전적이다. 사람 만들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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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정은, 고창석이 부부간 뽀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6월 27일 방송된 ENA · 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서는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은은 누구와 술을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 "저는 주로 신랑이랑 먹는다. 신랑이 연애할 때는 잘 마셨는데 (요즘은 잘 안 마신다). 그때는 꼬시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다.

홍콩, 한국 장거리 부부인 김정은은 "저희는 사실 떨어져 있지 않나. 그래서 좋은 점도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4, 5개월 못 만났는데 오랜만에 (남편이 한국에) 왔다. 서로 하루가 어색했다. 딴 남자 같더라"며 장점을 짚었다.

이때 성동일은 "나는 따로 산 적이 없는데 지금도 어색하다. 팔짱을 끼거나 하면 나도 모르게 (놀란다). (아내가) '아직도 어색하냐' 한다"고 털어놨고 김정은의 "(아내와) 뽀뽀는 하나"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고창석은 "뽀뽀는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저는 한다. 딸이 있지 않나. 점점 크면서 뽀뽀를 안 하니까 (딸에게) 엄마 아빠가 뽀뽀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해서 딸이 보는 앞에서 뽀뽀를 하려고 하는데 진짜 어색하더라. 그 이후로는 처갓집 가도, 장모님 계셔도 별로 안 어색하다"고 했다.

성동일은 "나는 연애 때부터 아내에게 너무 절제했나보다. 습관이 돼서 술 먹고 뭔가 얘기하려고 하면 '들어가서 자' 한다"고 했고 "일단 뽀뽀 하셔라"는 김정은의 솔루션에 사레가 들리면서도 아내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후 "부부클리닉 같다. 고무적이고 발전적이다. 사람 만들었다"고 반응했다. (사진=ENA · 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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