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GOAT'라며 존경심 나타낸 고든도 토트넘 합류하나.."콘테 감독이 원한다"(풋볼런던)

장성훈 2022. 6. 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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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버튼의 앤서니 고든(21)이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의미의 'GOAT'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그 고든이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토트넘이 공격적인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편, 콘테 감독은 관심을 모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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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고든 [에버튼 트위터]
지난 5월 13일 토트넘이 아스널을 3-0으로 완파한 후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s gooooo!! 오늘 밤 분위기가 좋다. 시즌의 마지막 킥까지 파이팅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이에 에버튼의 앤서니 고든(21)이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의미의 'GOAT'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손흥민에 존경심을 표시한 것이다.

그 고든이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8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낸 고든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미 알려진 히샬리송과 함께 데려오겠다는 것이다. 둘의 이적료는 8620만 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예상했다.

에버튼은 현재 재정 악화로 몸값 비싼 선수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이 공격적인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토트넘은 이미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 골키퍼엔 프레이저 포스터(사우샘프턴),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브라이튼)를 영입한 바 있다.

한편, 콘테 감독은 관심을 모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는 지금의 미드필더들로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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