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휴가 마친 맨유 선수들, 프리시즌 합류..'임대생' 마르시알-반 더 비크 '복귀'

정지훈 기자 2022. 6. 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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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마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들이 프리 시즌 합류를 위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맨유가 공개한 사진에는 임대생인 앙토니 마르시알과 도니 반 더 비크도 포함돼있었다.

맨유의 1군 선수들도 아쉬운 시즌을 뒤로 하고, 프리 시즌에 돌입했다.

맨유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의 1군 선수들이 프리 시즌에 합류하기 위해 훈련장에 복귀했다"며 맨유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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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휴가를 마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들이 프리 시즌 합류를 위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맨유가 공개한 사진에는 임대생인 앙토니 마르시알과 도니 반 더 비크도 포함돼있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등을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성적 부진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됐고, 이후 랄프 랑닉 감독이 소방수로 부임했음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맨유의 성적표는 처참했다. 리그에서 6위로 마치며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로 향했고,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에서 모두 탈락하며 무관에 그쳤다. 적어도 하나의 트로피는 들어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다.


맨유의 선택은 리빌딩이었다.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부활을 노리고 있고, 텐 하흐 감독은 일찌감치 맨유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장 관리와 훈련 계획 세우기, 선수단 관리 등 여러 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맨유의 1군 선수들도 아쉬운 시즌을 뒤로 하고, 프리 시즌에 돌입했다.


맨유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의 1군 선수들이 프리 시즌에 합류하기 위해 훈련장에 복귀했다”며 맨유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수문장인 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의 훈련장에 입장했고, 이밖에도 아론 완 비사카, 톰 히튼, 빅토르 린델로프, 필 존스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반가운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바로 임대생. 세비야로 임대됐던 마르시알과 에버턴 임대를 마친 반 더 비크가 맨유로 복귀했고, 브렌든 윌리엄스도 맨유로 돌아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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