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28일, 일)..대체로 흐림, 일부 지역에 비

서울에 내리던 장맛비가 그친 24일 오전 광화문에 먹구름이 껴 있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에는 날이 다시 더워졌다가 다음 주 화요일 중부 지방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2.6.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9일까지 광주, 전남 20~7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보성 23도, 여수·나주·담양·화순·목포·무안·진도·순천·과양 24도, 광주 25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6도, 목포 27도, 순천·광양·완도 28도, 구례·강진·무안 29도, 광주·나주·곡성·영암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1.5~3.0m, 서부남해 앞바다에서 1.0~2.0m, 동부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