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6백만 댤러에 레이커스행 후 2023년 장기 계약?..브루클린과 결별 분위기(미국 매체들)

장성훈 2022. 6. 2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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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와 결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이빙이 브루클린과의 다음 시즌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자유 계약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어빙은 27일 BET 어워드에서 콤플렉스 뉴스의 피어스 심슨이 "계속 브루클린에 남을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웃으면서 즉답을 피했다.

제임스가 어빙을 설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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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와 결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이빙이 브루클린과의 다음 시즌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자유 계약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어빙은 30일까지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들 매체는 어빙이 옵트 아웃을 하면 LA 레이커스행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레이커스와 6백 만 달러에 계약 후 2023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어빙은 27일 BET 어워드에서 콤플렉스 뉴스의 피어스 심슨이 "계속 브루클린에 남을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웃으면서 즉답을 피했다.

이어 한 인스타그램에 "그 웃음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을 내서 얘기하겠다"고 적었다.

이에 팬들은 어빙의 레이커스행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가 아닌 뉴욕의 한 체육관에서 슈팅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임스가 어빙을 설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둘은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함께 뛰며 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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