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장에 강승완 임명

최승희 기자 2022. 6. 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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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새 수장으로 강승완(사진)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공식 임명됐다.

부산시는 27일 신임 부산현대미술관장으로 강 전 실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1990년부터 2019년까지 30년간 국립현대미술관에 몸담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건립운영팀장, 덕수궁미술관장, 교육문화과장, 사업개발과장, 학예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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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 새 수장으로 강승완(사진)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공식 임명됐다.

부산시는 27일 신임 부산현대미술관장으로 강 전 실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지난 5월 신임 관장에 대한 공개 모집을 했고, 총 5명의 지원자 중 최적임자로 강 관장을 낙점했다.

강 관장은 홍익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와 미국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부터 2019년까지 30년간 국립현대미술관에 몸담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건립운영팀장, 덕수궁미술관장, 교육문화과장, 사업개발과장, 학예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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