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부동산 경매 시스템 땅집고 옥션 2차 설명회

박기홍 땅집고 기자 2022. 6. 2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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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가 민간 부동산 경매시스템인 ‘땅집고 옥션’ 2차 사업설명회를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성빌딩 2층 땅집고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개업 공인중개사(개인·법인)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땅집고 옥션 운영 방식과 수수료 배분 방식, 제휴사 권한·의무, 사업 참여방식 등을 소개한다. 지난 15일 열린 1차 설명회에는 4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감했다.

땅집고 옥션은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거래하는 민간 경매 시스템이다. 부동산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이 땅집고 옥션에 매각을 의뢰하면 땅집고 파트너 중개사(법인·개인)에게 매물을 배분해 옥션 절차를 진행한다. 옥션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면 파트너 중개사가 수수료를 받는다.

땅집고 옥션 파트너 중개사가 되면 옥션에 매물을 출품할 수 있고, 총괄 운영사인 BTG컨설팅이 접수한 매물에 대해 전속 거래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옥션 진행 매물은 땅집고가 조선일보 땅집고 지면과 홈페이지·유튜브·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업설명회 참가비는 5만원이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땅집고 멤버’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며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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