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메이저 퀸' 전인지 상금 랭킹 2위로 쑥 올라, 세계 랭킹도 21계단 올라 12위..이민지는 2개 메이저 대회서 250만여 달러 챙겨

장성훈 2022. 6. 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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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전인지의 상금 랭킹이 2위로 쑥 올랐다.

이전 12개 대회까지 전인지의 상금액은 50만 달러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KPMG에서의 우승 한 방으로 총 상금액이 1백81만531 달러로 껑충 늘어나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다.

앞으로 남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경우 그의 올 시즌 총 상금액은 5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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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올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전인지의 상금 랭킹이 2위로 쑥 올랐다.

전인지는 이 대회 우승으로 135만 달러를 챙겼다. 이전 12개 대회까지 전인지의 상금액은 50만 달러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KPMG에서의 우승 한 방으로 총 상금액이 1백81만531 달러로 껑충 늘어나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다.

US 오픈에서 역대 최고의 역대 최고인 180만 달러를 거머쥔 이민지(호주)는 KMPG에서 공동 2위에 올라 70여 만 달러를 추가했다. 2개 메이저 대회서만 250만 여 달러를 챙긴 것이다. 덕분에 그는 11개 대회에서 총 3백37만2950 달러를 기록, 상금 랭킹 1위를 고수했다.

앞으로 남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경우 그의 올 시즌 총 상금액은 5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3위와 4위는 KMPG에서 전인지에 역전패를 당한 미국의 렉시 톰슨과 역시 미국 골퍼인 제니퍼 컵초가 차지했다.

이어 ‘겁 없는’ 루키 최혜진이 13개 대회에서 140만여 달러를 벌어 5위에 올랐다.

오는 12월 결혼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위에 올랐고, 고진영은 1백만 여 달러로 9위에 랭크됐다.

한편,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여자 랭킹에서 고진영이 1위를 고수했다.

2위는 이민지로 한 계단 올랐다. 넬리 코다와 리디아 고는 한 계단씩 내린 3위와 5위에 랭크됐다.

전인지는 21계단이나 올라 12번째 자리에 위치했다.

최혜진도 한 계단 올라 25위에 랭크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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