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최근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재난안전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응급구조과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응급구조과 학과장(재난안전시뮬레이션 교육센터장 김병용)은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Level-2 course' '재난정신건강지원인력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 PFA)'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환자 대응기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선린대에서 실시된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고 선린대가 주최해 진행됐다.
이번 재난안전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응급구조과 학과장(재난안전시뮬레이션 교육센터장 김병용)은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Level-2 course' ‘재난정신건강지원인력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 PFA)’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환자 대응기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선린대 전문대학혁신지원단장(최진 교수)은 이번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단계별 맞춤식 재난안전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린대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영렬)는 지난 6월 5일 ‘지역특화 재난안전 전문가양성’과 지역사회 공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용 선린대 총장 직무대행은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2022~2024년) 약 80억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지역동행 사회기여 혁신을 위해 더욱 더 발전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