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앞두고 뛰어야 하는 태극전사, 김승규→황의조→이강인 줄줄이 이적설

김가을 2022. 6. 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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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벤투호 공격수 황의조(30·보르도)의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강인(21·마요르카)도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이강인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마요르카가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이강인 이적 제안을 받았다. 페예노르트는 이강인을 데려오는 데 관심이 많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핵심 선수로 여기지 않다. 두 팀이 이적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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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축구대표팀과 이집트의 A매치 평가전이 열렸다. 전반전 황의조가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환호하고 있는 황의조.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06.14/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최고의 무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기 위해선 그만큼의 준비가 필요하다. 태극전사들도 마찬가지다. 경기력 유지를 위해 이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벤투호' 주전 골키퍼 김승규(32·가시와 레이솔)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일본 J리그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으로 이동할 것이란 관측이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7일 '한국 국가대표 김승규가 사우디 1부 알샤밥으로 이적하는 게 유력해졌다. (알샤밥의) 공식 제의를 받고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승규는 이미 지인들에게 사우디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승규는 2008년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2015년까지 8시즌을 뛰었다. 2016년 빗셀 고베로 이적했다. 2019년 7월 울산과 3년 6개월 계약을 하고 K리그로 복귀했으나 반년 만인 2020년 1월 가시와로 옮겼다. 김승규는 2022시즌 가시와에서 리그 13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지난달 14일 열린 감바 오사카(0대1 패)전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경기 출전이 필요하다.

벤투호 공격수 황의조(30·보르도)의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는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 설상가상으로 재정 문제까지 심화됐다. 프랑스 축구 재정 감시 기관인 'DNCG'가 보르도의 3부 강등을 결정했다. 현지 언론은 보르도가 보유 선수들을 이적시켜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황의조는 프랑스 내 낭트, 몽펠리에, 트루아, 스트라스부르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도 황의조를 눈여겨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최근엔 포르투(포르투갈) 이적설까지 불거졌다. 황의조 역시 큰 무대에서의 경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프랑스 무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브라질과의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강인(21·마요르카)도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이강인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마요르카가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이강인 이적 제안을 받았다. 페예노르트는 이강인을 데려오는 데 관심이 많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핵심 선수로 여기지 않다. 두 팀이 이적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강인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시즌 내내 들쭉날쭉한 출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 사이 이강인은 A대표팀에서도 멀어졌다. 이강인은 꾸준한 출전 기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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