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대표 여름축제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안의호 2022. 6.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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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황지연못(문화광장)과 중앙로, 검룡소, 눈꽃캠핑장,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는 송기호 위원장과 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제41회 태백제 개최 기획 회의와 제2기 태백시문화재단 축제위원회 모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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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내달 29일~8월 7일 '10일 간'
3년만에 정상개최 '추억 선사'

태백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황지연못(문화광장)과 중앙로, 검룡소, 눈꽃캠핑장,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태백시문화재단 축제위원회(위원장 송기호)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기호 위원장과 위원 등 12명이 참석해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제41회 태백제 개최 기획 회의와 제2기 태백시문화재단 축제위원회 모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올해 발원지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해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도심속 워터파크,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 야간먹거리 장터, 사생대회와 백일장, 트레킹,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발원지 축제의 대표적 체험행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이 태백시 중앙로에서 7월 30일과 8월 6일에 2회 열리고 행사기간동안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도심 속 워터파크가 무료 개장한다.

또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눈꽃 캠핑장에서는 쿨 시네마 야외 영화관이 운영되고 눈꽃야영장 인근 탄탄대로에서는 7월 30일, 8월 5일, 6일 3일간 ‘탄탄대로 트래킹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동안에는 황부자 야시장을 상시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역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간야영장 이용에 따른 특혜 시비와 황부자 야시장 운영으로 인한 인근지역 상권 침해 등의 문제에 대한 대안은 제시하지 못해 앞으로 축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을 가능성도 남겨뒀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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