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학당' 노사연X김유하 '만남' 듀엣 무대→정동원, 공연 중 아찔 실수담 [종합]

하수나 2022. 6. 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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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학당'에선 노사연과 김유하의 '만남' 무대가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노사연과 정동원이 공연 중 생긴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했다.

노사연 역시 무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노사연과 김유하가 노사연의 메가 히트곡 '만남'을 듀엣무대를 꾸미며 귀호강 타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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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나리학당’에선 노사연과 김유하의 ‘만남’ 무대가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노사연과 정동원이 공연 중 생긴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선 의좋은 형제자매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노사봉 노사연 자매, 유도 형제 조준현 조준호가 출연해 개나리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개나리들의 돌직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의 언니인 노사봉이 어떤 일을 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부동산 관련 일을 할 것 같다” “동물원 대표님” “변호사”라는 대답이 나오기도. 이에 식당 사장님이라고 밝힌 노사봉은 “아줌마는 음식을 잘한다. 8살 때부터 음식에 관심이 많았다. 저는 춤을 잘 췄고 동생은 노래를 잘했다”고 밝혔다. 이에 언니 노사봉이 음식을 하면 노사연은 먹는 담당이었다고 덧붙였다. 

자매와 많이 싸우느냐는 질문에는 “어릴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싸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가장 “서로가 힘이 들 때 가장 친하게 된다. 도와주고 힘이 되어준다”고 자매의 끈끈한 우애를 언급했다. 

이어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쌍둥이라서 좋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어릴 때 누가 괴롭히면 2 대 1로 복수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헛갈려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온 가운데 노사연은 “준호는 여자친구가 있을 것 같고 준현이는 없을 것 같다. 느낌이 준호는 기운이 밝고 준현이는 침울하다. 에너지가 다르다”라며 조준호의 밝은 표정을 언급했다. 이에 조준현은 “지금 개나리 친구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한데요”라고 급발진 밝음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타임머신 짝꿍 퀴즈가 펼쳐졌다. 공연 중에 생긴 에피소드가 소환된 가운데 정동원은 “예전에 콘서트를 하는데 화장실을 급하게 갔다가 지퍼를 안올리고 무대에 올라가서 그 후로 항상 저의 바지를 체크한다”고 아찔했던 실수담을 공개했다. 

노사연 역시 무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노사연은 “여름에 공개방송에서 노래하고 있는데 밤에 벌레들이 날아다녔다. 그래서 노래하는데 ‘컥’하고 노래가 걸리더라. 나방이 목에 들어간 것이었다. 결국 ‘사랑해에’ 라고 노래하며 결국 나방을 목으로 넘기고 말았다”라며 완벽한 무대를 위한 프로 가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개나리들은 “어떡해”라며 안타까움 어린 반응을 보이는 한편 “나방은 어떤 맛이냐”는 기상천외 반응도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노사연과 김유하가 노사연의 메가 히트곡 ‘만남’을 듀엣무대를 꾸미며 귀호강 타임을 선사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명품 보이스의 노사연과 청정보이스의 감성 천재 김유하의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조준현 조준호 형제와 유도를 배워보는 시간 역시 펼쳐졌다. 조준현 조준호 형제는 낯선 사람이 손목을 잡고 끌고 가려고 할 때, 낯선 사람에게 끌려 가는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실생활 유도 호신술을 전수했고 개나리들 역시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배움에 열중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개나리학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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