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호', '명천호' 납북귀환어부 사건 조사 개시

정상빈 2022. 6. 27. 23: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납북귀환어부 사건 2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실 규명 대상은 1964년 명태 조업을 하다가 북한 함정에 납북돼 선원 3명 전원이 반공법과 수산업법 위반으로 불법 구금되고, 가족들이 취업 제한을 받은 '창성호' 사건입니다.

또, 1964년 명태 조업 과정에서 수산업법 위반 등으로 선원 6명 전원이 유죄 판결을 받은 '명천호' 사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