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설공사 계약 127%↑..64%가 외지업체

이현진 입력 2022. 6. 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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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올 1분기 울산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울산의 건설공사 계약금액은 2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3%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이 가운데 타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1조 6천억 원, 전체의 6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울산업체는 36%에 그쳤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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