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아시아선수권서 남녀 모두 종합우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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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안방에서는 18년 만에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종합 우승을 놓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남자 63kg급 김태용이 금메달 남자 80kg급 서건우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종합우승에 실패한 것은 2008년 대회 이후 1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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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안방에서는 18년 만에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종합 우승을 놓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남자 63kg급 김태용이 금메달 남자 80kg급 서건우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딴 남자부에서 총 421점을 받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여자부에서는 총 347점을 얻은 채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금메달만 4개를 딴 우즈베키스탄에 이은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란과 중국에 이어 3위에 머물렀습니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74년 남자부 대회로 시작해 이번이 25회째고 여자부는 1986년부터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종합우승에 실패한 것은 2008년 대회 이후 14년 만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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