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담 CGV 건물 옥상서 불, 45명 긴급 대피 소동
2022. 6. 27. 22:57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27일 오후 8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CGV 청담 씨네시티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으며, 그 사이 영화관 관객 등 45명이 대피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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