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매과이어 바르사 이적 거절..더 용은 '865억+보너스' 합의

정지훈 기자 2022. 6. 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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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캡틴'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차단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와 함께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맨유는 프렌키 더 용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더 선'은 "맨유는 더 용의 이적의 일부로 매과이어를 데려오려는 바르셀로나의 시도를 거절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고, 텐 하흐 감독도 그와 일을 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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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캡틴’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차단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와 함께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맨유는 프렌키 더 용 영입에 근접했다.


리빌딩을 추진하고 있는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선 대상은 더 용이다. 유럽 축구에 공신력이 있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더 용 영입에 집중하고 있고, 바르셀로나와 다이렉트로 협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도 적정한 이적료면 더 용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는 매과이어를 데려와 수비 보강을 진행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그러나 맨유는 거절의 입장을 전했다.


영국 ‘더 선’은 “맨유는 더 용의 이적의 일부로 매과이어를 데려오려는 바르셀로나의 시도를 거절했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고, 텐 하흐 감독도 그와 일을 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 선’은 “매과이어는 올드 트래포드에 남는 것에 만족하고 있고,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이적료를 통해 더 용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더 용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했고, 바르셀로나와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기본 이적료 5500만 파운드에 보너스 조항에 관해 논의하고 있고,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달 말까지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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