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들 살해하고 냉동 보관한 美 30대 여성..집엔 아이 5명 더 있었다

황예림 기자 2022. 6. 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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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살 아들을 살해하고 냉동실에 시신을 보관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6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뉴스는 1급 살인, 아동 학대, 고문, 살인 은폐 등 혐의를 받는 미국인 아즈레이디 프랜스(31·여)가 최근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12시45분쯤 현지 경찰은 복지 점검을 위해 미국 콜로라도주 몬테비스타시에 있는 프랜스의 주거지에 방문했다가 냉동실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아이가 숨진 시기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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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살 아들을 살해하고 냉동실에 시신을 보관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사진=디트로이트뉴스


미국에서 3살 아들을 살해하고 냉동실에 시신을 보관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6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뉴스는 1급 살인, 아동 학대, 고문, 살인 은폐 등 혐의를 받는 미국인 아즈레이디 프랜스(31·여)가 최근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12시45분쯤 현지 경찰은 복지 점검을 위해 미국 콜로라도주 몬테비스타시에 있는 프랜스의 주거지에 방문했다가 냉동실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이 집엔 또다른 아이 5명도 살고 있었다.

사망한 아이의 이름은 체이스 앨런으로 시각 장애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가 숨진 시기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한 아이의 할머니는 아이의 장례식을 치르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기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랜스에 대한 예비심리는 다음달 15일 오후 1시30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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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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