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 면접 중 굿하며 등장 "나 박수무당 남한준"

이상은 기자 2022. 6. 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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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에서 서인국이 강렬한 붉은 정장을 입고 면접 중 굿을 하며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서인국 분)은 강렬한 붉은 정장을 입고 'MK 노블 호텔' 면접을 모니터 했다.

남한준은 'MK 노블 호텔' 대표인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특별 초대로 면접 상황을 모니터하며 지원자들의 과거를 족족히 맞췄다.

이를 지켜보던 남한준은 모니터 속 외국인 지원자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저 이상한 기운은 뭐지"라며 면접장에 직접 나타나 굿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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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 미남당' 방송화면
'미남당'에서 서인국이 강렬한 붉은 정장을 입고 면접 중 굿을 하며 등장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서인국이 지원자의 얼굴만 보고도 과거를 맞추는 무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서인국 분)은 강렬한 붉은 정장을 입고 'MK 노블 호텔' 면접을 모니터 했다. 남한준은 'MK 노블 호텔' 대표인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특별 초대로 면접 상황을 모니터하며 지원자들의 과거를 족족히 맞췄다.

이를 지켜보던 남한준은 모니터 속 외국인 지원자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저 이상한 기운은 뭐지"라며 면접장에 직접 나타나 굿을 하기 시작했다. 나타난 남한준은 외국인 면접자가 아닌 호텔의 면접 심사원을 가리키며 "이놈이 아니라, 너구나"라며 이민경에게 "이새끼 자르고 저 자리부터 다시 뽑아"라고 말했다. "얼마 전 자살한 여비서의 원한이 이 새끼한테 붙어있어"라며 과거를 맞췄다.

이에 외국인 지원자는 "당신 누굽니까"라고 물었고 남한준은 "나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 남한준"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강하게 등장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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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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