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호텔 임원 면접서 활약.."쟤부터 자르고 다시 뽑아" ('미남당')

입력 2022. 6. 27. 22:17 수정 2022. 6. 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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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미남당' 서인국이 호텔 임원 면접에 참여해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다.

2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윤라영)이 첫 방송됐다.

이날 남한준(서인국)은 모니터로 MK 노블 호텔 임원 면접을 지켜봤다. 호텔 대표 이민경(황우슬혜)은 면접을 진행하면서 남한준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모니터로 면접을 지켜보던 남한준은 "저 이상한 기운은 뭐지? 내가 직접 가봐야겠다"며 면접장에 들어갔다.

남한준은 "이놈이 아니라 너구나"라며 고주원(권해성)을 가리켰다. 이어 "쟤부터 자르고 다시 뽑아라. 얼마 전 자살한 여비서 원혼이 붙어있다. 이놈 자르고 기사 터지기 전에 사과문부터 올려라"라며 성추행 사건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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