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 여성 차로 치고 폭행·납치 시도한 30대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차로 들이받고 폭행한 뒤, 차에 억지로 태우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동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홀로 걸어가던 여성 B씨를 차로 들이받았다.
도주 과정에서 차량 번호판을 바꿔 달고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해 경찰 추적을 피하던 A씨는 지난 22일 울산 남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범죄 목적으로 B씨를 일부러 차로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차로 들이받고 폭행한 뒤, 차에 억지로 태우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동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홀로 걸어가던 여성 B씨를 차로 들이받았다.
차에서 내린 A씨는 여성을 폭행한 뒤, 차 뒷좌석 문을 열고 B씨를 강제로 태우려 했다.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주민이 이 모습을 목격하고 제지하자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도주 과정에서 차량 번호판을 바꿔 달고 이른바 '대포폰'을 사용해 경찰 추적을 피하던 A씨는 지난 22일 울산 남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범죄 목적으로 B씨를 일부러 차로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당 40만원으로 뛰었다"…일할 사람 못 구해 난리 난 직업
- "지금 뭐하세요? 싼 주식들 널렸는데"
- 6400원짜리 치킨 파는 美 코스트코, 동물학대로 고소 당했다
- '14만원짜리 햄버거' 팔더니…고든램지 빙수 '이 가격 실화?'
- 中여학생이 빌라 2채 매입해 월세 받기도…외국인 임대차 계약 증가
- 대체재가 없다…미모로 다 압살하는 유현주
- [종합] '3번 째 결혼' 이수진 "남자친구, 4살 연상…많이 좋아해"('이수진')
- 이광기 "100만원 주고 산 그림이 8000만원 됐다"
- 수지, 제대로 일냈다…미성년자 육체적 관계→사기 결혼 마저 공감 이끈 열연 [TEN스타필드]
- 손예진♥현빈 부모 된다…"새 생명 찾아와" 2세 임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