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7·2 노동자대회'.."반노동정책 중단" 촉구

전남주 2022. 6. 27.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이 근로시간 유연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대해 다음 달 2일,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노동자대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 민주노총 연맹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친재벌·반노동정책을 전면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전국 노동자대회를 허락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경찰의 독자적 판단이 아닐 것"이라며 "정권 안위를 위한 자의적 법 집행을 중단해야 한다고"고 촉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근로시간 유연화 등 정부의 노동정책에 반대해 다음 달 2일, 6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노동자대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 민주노총 연맹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친재벌·반노동정책을 전면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전국 노동자대회를 허락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경찰의 독자적 판단이 아닐 것"이라며 "정권 안위를 위한 자의적 법 집행을 중단해야 한다고"고 촉구했습니다.

[ 전남주 기자 korea8@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