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분기 제조업 보합·서비스업 소폭 개선

서승신 2022. 6.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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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역 업체와 유관기관 53곳을 대상으로 2분기 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1분기와 비슷했지만 서비스업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생산이 같거나 소폭 줄었지만 화학과 전자 부품 등의 수요가 늘어 생산이 1분기와 비슷했습니다.

서비스업은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심리가 개선돼 숙박과 음식점, 부동산, 운수업 등에서 생산이 늘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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