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신지, 만능 손 입증! 소라→간재미까지 손으로 잡았다

신지가 간재미를 손으로 잡았다.

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해루질에 나선 코요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루질에 나선 김종민과 빽가는 갯벌에 물이 찬 것을 보곤 “지금 들어왔어야 했네”, ‘시간을 왜 못 맞췄어“라고 투덜댄다. 만조 시간을 확인하고 왔다면 도착하자마자 겪었던 난관을 안 겪어도 됐던 것.

해루질을 위해 갯벌로 걸어들어가던 세 사람에게 또 한 번의 난관이 찾아왔다. 펄 때문에 시야가 차단돼 오직 손의 감각으로만 해루질을 해야 했던 것.

김종민과 빽가는 소라를 좋아하는 신지를 위해 열심히 물속에서 손을 더듬어 봤지만 첫 소라 수확은 신지의 몫이었다. 연이어 소라를 찾아낸 신지는 급기야 맨손으로 간재미를 잡기도.

이를 본 빽토커 솔비와 붐은 “진짜 만능 손이다”, “손으로 물고기 잡는 거 굉장히 오랜만이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맨손으로 잡았어”, “ㅋㅋㅋㅋㅋ갯벌 왜 그렇게 힘들게 들어왔던 거야”, “오늘 진짜 악조건이다. 시야까지 저러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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