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대구의료원 홍당선인-시민단체 논쟁

이종영 2022. 6. 27.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제2 대구의료원 건립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과 시민사회단체간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당선인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경남도지사 시절 만성적자와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진주의료원을 폐쇄하는 대신 마산의료원의 시설과 기능을 강화했다며 대구에 제2 의료원이 필요한 지 여부는 의료현장 상황을 보고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 참여연대는 논평을 내고,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은 대구시민들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으며 이뤄낸 사회적 합의라며, 공공의료 확충이 더이상 미뤄져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