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협력업체 "불법 파업 중단 촉구"
최진석 2022. 6. 27. 21:54
[KBS 창원]대우조선 협력사협의회가 오늘(27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하청지회의 불법 파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이들이 대우조선의 핵심 생산 설비를 점거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불법 파업을 저지르고 있다며 정상 조업이 이뤄지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하청지회는 지난 22일부터 생산 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들어가 점거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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