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남상지, 양병열에 "벗어봐요" 설레는 단추 달기[★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6. 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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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인생'에서 남상지가 양병열의 떨어진 단추를 달아 주다 바늘에 찔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서동희(남상지 분)이 강차열(양병열 분)에게 탕비실에서 단추를 달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희는 강차열과 탕비실에서 이야기 중 소매를 보며 "소매에 단추가 떨어지려고 해요"라며 세탁소에 맡긴다는 강차열을 말리며, "벗어봐요. 내가 달아 줄게요"라며 설레는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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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1TV '으라차차 내 인생' 방송화면
'으라차차 내인생'에서 남상지가 양병열의 떨어진 단추를 달아 주다 바늘에 찔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서동희(남상지 분)이 강차열(양병열 분)에게 탕비실에서 단추를 달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희는 강차열과 탕비실에서 이야기 중 소매를 보며 "소매에 단추가 떨어지려고 해요"라며 세탁소에 맡긴다는 강차열을 말리며, "벗어봐요. 내가 달아 줄게요"라며 설레는 말을 건넸다. 서동희는 자신의 바느질하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는 강차열에게 부담을 느꼈는지 바늘에 찔려 피가 났다. 휴지로 지열해 주는 강차열에게 서동희는 "괜찮아요. 내가 하면 돼요" 라며 잡은 손을 놓으려 했지만 강차열은 "나 때문에 피나는데 어떻게 그래. 가만히 있어"라며 손을 놓지 않았다.

잠시 후 서동희는 아들 힘찬이가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회사를 나갔다. 이를 듣던 강차열은 "저도 같이 다녀올 게요"라며 서동희를 태워 병원으로 이동했다. 강차열은 병원에서 불안에 떠는 서동희의 손을 잡고 "너무 걱정 하지마. 괜찮을 거야"라며 위로했다.

/사진=KBS 1TV '으라차차 내 인생' 방송화면

하지만 저녁에 입원한 힘찬이를 만나러 온 강차열에게 서동희는 "그러지마요"라며 또 밀어냈다. 이에 더해 "우리 힘찬이에게 상처 줄 수 없다"며 난처함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강차열은 "힘찬이만 괜찮다면 나 받아 줄 수 있냐"는 말과 함께 포옹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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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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