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X빽가에 "오늘 내가 죽일 거야"→김종민X빽가 "신지 짱!" (안다행)

백아영 2022. 6. 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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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섬에 도착함과 동시에 발이 묶였다.

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를 황제처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고 섬에 도착했다.

이에 황제(?) 신지가 "너 내가 오늘 죽일 거야"라고 소리쳤지만 김종민과 빽가는 봉을 활용해 물 밖으로 나가 "신지야 뭐해. 신지야 응원하고 있어. 빨리 와"라고 제자리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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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섬에 도착함과 동시에 발이 묶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종민과 빽가가 신지를 황제처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고 섬에 도착했다.

이날 섬에 도착하자마자 김종민은 “내가 먼저 들어가 볼게. 얼마나 깊은지”라고 하며 먼저 배에서 내리겠다고 했다. 자신감을 표한 것과 달리 엉거주춤한 자세로 배에서 내린 김종민을 보며 신지를 폭소했고, 빽가 또한 “아이 차가워”라고 하며 배에서 내리는 것을 주저했다.

“빨리 가!”라는 신지의 재촉에 배에서 내린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황제처럼 모시겠다며 바가마를 태우겠다고 했지만 이를 보던 붐은 “모시는 게 아니라 괴롭히는 거 아니냐”고 웃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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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까지 배에서 내린 뒤, 코요태는 발이 묶이고 말았다. 갯벌에 발이 빠져 움직일 수가 없었던 것. 무릎을 꿇고 조금씩 전진하던 중 김종민은 “나 먼저 나가 있을게!”라고 하며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 옆에서 빽가는 선장님에게 받은 봉을 활용해 조금씩 물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황제(?) 신지가 “너 내가 오늘 죽일 거야”라고 소리쳤지만 김종민과 빽가는 봉을 활용해 물 밖으로 나가 “신지야 뭐해. 신지야 응원하고 있어. 빨리 와”라고 제자리 응원을 펼쳤다.

급기야 “파이팅! 신지 짱! 신지 짱!”을 외치는 김종민과 빽가를 보며 신지는 “야 이 shake it들아”라고 분노의 샤우팅을 하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오늘도 신지 고생길 오픈”, “아니 저 봉을 저 둘이 쓰면ㅋㅋㅋㅋㅋㅋㅋ”, “황제 어디 갔냐고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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