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시즌 첫 리드 월드컵서 은메달

서대원 기자 2022. 6. 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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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의 19살 암벽 천재 서채현 선수가 올 시즌 첫 리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드는 서채현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던 주종목인데요.

시즌 첫 리드 월드컵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서채현은 1위를 차지한 지난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가른브렛과 나란히 시상대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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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의 19살 암벽 천재 서채현 선수가 올 시즌 첫 리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드는 서채현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을 제패했던 주종목인데요. 

준결승에서 완등에 성공해 공동 1위로 결승에 오른 서채현은 또 한 번 완등을 노렸는데, 28번째 홀드에서 그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시즌 첫 리드 월드컵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서채현은 1위를 차지한 지난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가른브렛과 나란히 시상대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서채현은 이번에 취약종목인 볼더링 월드컵에도 출전해 개인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르며 전천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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