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윤균상, "망했다! 나도 줄 서겠어" 1시간 기다린 양고기 맛집! [Oh!쎈 종합]

김예솔 2022. 6.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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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양고기 맛에 빠졌다.

27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줄친구로 윤균상이 함께한 가운데 박나래, 입짧은햇님이 강남에 있는 양고기 식당을 소개했다.

윤균상은 "나도 고기 많이 먹어본 사람인데 여기 고기는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맛을 본 윤균상은 "망했다. 나 여기 줄 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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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윤균상이 양고기 맛에 빠졌다. 

27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줄친구로 윤균상이 함께한 가운데 박나래, 입짧은햇님이 강남에 있는 양고기 식당을 소개했다.

윤균상은 평소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줄을 서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양고기 식당은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2시간 식사시간 제한이 있었다. 세 사람은 1시간의 웨이팅 끝에 식당에 들어갔다.  

세 사람은 자리에 앉자 마자 양고기가 나왔다. 직원은 담백한 부위부터 기름진 부위로 굽겠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프렌치렉이 숯불 위로 올라갔다. 프렌치랙 부위를 맛본 윤균상은 "소고기 보다 맛있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라고 감탄했다. 박나래 역시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나도 고기 많이 먹어본 사람인데 여기 고기는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입짧은햇님은 "우리가 그동안 양갈비를 잘못 먹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부위는 등심, 살치, 새우살로 이뤄진 양 상등심이었다. 윤균상은 "양살치는 먹어봤는데 새우살은 못 먹어 봤다"라며 궁금해했다. 양 상등심을 맛 본 윤균상은 식감에 반해 깜짝 놀랐다. 

이어서 격자육이 등장했다. 갈비뼈 사이의 살을 분리한 격자육. 맛을 본 윤균상은 "망했다. 나 여기 줄 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처음에 이 프로그램에 균상씨를 섭외할 때 누나 나 알잖아 라고 했다. 근데 진짜 어떠냐. 맛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균상은 "진짜 맛은 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나온 건 양다리전골이었다. 세 사람은 전골 국물 맛에 빠져 밥을 비벼 먹고 남은 시간을 알차게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짧은햇님은 4분을 남겨두고 양다리를 뜯기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는 "시간 끝났다. 들고 나와라"라고 말했고 윤균상은 "남은 거 테이크아웃 안되냐"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급기야 입짧은햇님은 양다리 뼈를 트로피처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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