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158cm-90kg '키작통남' 의뢰인에 "위험하다" 걱정

차혜린 2022. 6. 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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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의뢰인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수줍은 얼굴로 자기소개를 한 뒤 "제가 국내 최초로 키작통남 모델을 하고 싶은데 주변의 시선이 걱정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키작통남을 캐릭터화 시켜서 그들만을 위한 옷을 제작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거냐. 가장 좋은 방법은 브랜드를 만들어서 의뢰인이 직접 모델을 하는거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158cm에 90kg 위험하다"고 고개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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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의뢰인의 건강을 걱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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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대 의뢰인이 점집을 찾았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수줍은 얼굴로 자기소개를 한 뒤 "제가 국내 최초로 키작통남 모델을 하고 싶은데 주변의 시선이 걱정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현재 패션 사업을 작게 하고 있다는 의뢰인. 보살들은 의뢰인에게 키와 몸무게를 물었고 의뢰인은 "158cm에 90kg"라고 답했다.

의뢰인은 "모델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SNS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있다"며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센스가 있는 것 같다"며 패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고 칭찬했다.

이어 "키작통남을 캐릭터화 시켜서 그들만을 위한 옷을 제작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거냐. 가장 좋은 방법은 브랜드를 만들어서 의뢰인이 직접 모델을 하는거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158cm에 90kg 위험하다"고 고개 저었다. 80kg까지 빼겠다는 말에도 서장훈은 "그것도 위험하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서장훈은 "인물도 좋고 다 좋은데 지금 고도비만이다. 젊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 않냐. 건강을 위해서 체중을 줄여라. 키작통남 모델을 하겠다고 158cm 90kg을 유지해야 한다는 건 위험한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수근 역시도 "다이어트 후에도 키작통남의 옷을 만들 수 있는거다. 그 사람들의 고충을 알기 때문에 더 잘 만들 거다"라며 "나중에 사업 대박났는데 날 모델로 안쓰면 가만 안두겠다"며 장난스러운 농담도 건넸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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