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내일 밤 폭우..동해안·남부 밤더위 기승
[뉴스데스크] 서울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정도지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는 낮 동안 강한 비가 집중되는데요.
현재 강한 비는 경북 영주와 강원도 영월 등지에서 오고 있고요.
비는 밤사이 강약을 반복하다가 내일 밤부터는 본격적으로 폭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됩니다.
충청도와 50에서 150, 제주 산지에 100mm 이상이 오겠고 곳에 따라 시간당 50mm씩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는 최근 강 수위가 높아져 있어서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낮도 낮인데 밤 더위가 기승이죠.
간밤에 서울은 사상 처음으로 6월에 열대야가 관측된 데 이어 오늘 밤사이에도 강릉 등 동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서해안과 영동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등 전국 많은 곳이 25도 안팎을 보이겠고 낮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가 31도, 서울은 25도가 예상됩니다.
중부 지방은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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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263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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