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 사업' 공모 선정..총사업비 300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변화하는 농촌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경북에서 최초로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재생뉴딜 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난해부터 약 91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축사, 공장 등이 무분별하게 들어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농촌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분해 농촌다움을 회복한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에 ‘함창읍 척동지구’와 ‘중동면 간상지구’ 2곳을 예비계획서를 제출해 모두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창 척동지구에는 총사업비 70억 원이 들어간다. 마을 중앙의 사슴농장과 축사 2곳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커뮤니티센터와 다목적 광장 등을 조성한다.
중동면 간상지구는 총사업비 230억 원으로 주거지역 내 축사 9곳을 이전하고 폐교 등을 활용한 체육공원, 어울림 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변화하는 농촌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경북에서 최초로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재생뉴딜 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난해부터 약 91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만들겠다’는 비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다양한 시책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농업수도 상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아! 이럴 줄 몰랐다” 김호중 믿고 75억 투자했는데…카카오엔터 ‘화들짝’
-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조민, 구독자에 파혼 언급 무슨일?
- '천만요정' 오달수 “거제에서 지낸 3년, 충전의 시간이라 생각"
- 김호중, 교통사고 후 집으로 귀가 안해…음주 측정 피하려?
- “민희진이 싫다고 솔직히 말해라”…하이브 vs 민희진, 진실공방에 감정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