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성규입니다" 장성규, 강제 '개명'에도 웃어넘기는 대인배

최지연 2022. 6. 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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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한 기자의 실수에도 웃으며 넘어가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강성규입니다 저의 라디오 1000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굿모닝fm강성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라디오를 진행한 지 1000일이 되어 그를 기념하는 장성규의 사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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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한 기자의 실수에도 웃으며 넘어가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강성규입니다 저의 라디오 1000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굿모닝fm강성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라디오를 진행한 지 1000일이 되어 그를 기념하는 장성규의 사진이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위 '뀨디 강성규 굿모딩FM DJ 1000일 맞았다'라는 기사 제목이다. 이는 장성규의 성을 '강'으로 표기해 오타를 냈기 때문. 

이를 본 팬들은 "강성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일 축하드려요", "뀨디 라디오 천일 추카추카 앞으로도 유쾌하고 재밌는 방송 부탁 드린다뀨!!!!!", "강성규님 천일 축하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성규처럼 웃어 넘겼다.

한편 장성규는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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