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폭염, 열대야 기승..당분간 비 계속
KBS 지역국 입력 2022. 6. 27. 20:43
[KBS 광주] 이제는 밤에도 후텁지근합니다.
어제는 올해 첫 열대야가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밤에도 25도 이상으로 더운 곳들이 많겠습니다.
또, 광주와 담양, 화순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낮 동안에도 체감온도가 내륙을 중심으로 32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당분간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에, 모레는 광주 전남 전 지역에 가끔 내리겠고요,
양은 20~70mm가 예상됩니다.
서해안 지역 곳곳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모레 새벽까지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 25도, 화순 24도로 대부분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곳들이 많겠는데요,
여수 26도, 곡성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낮 최고 기온 27도, 영암 30도, 강진 29도로 덥겠습니다.
서해남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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