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가장 화려했던 곳으로 오라..웨스트햄, 복귀 제안

박재호 기자 2022. 6. 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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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BBC는 27일 "웨스트햄이 제시 린가드에게 복귀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2020/21시즌 맨유에서 주전 경쟁이 어려워지자 후반기 웨스트햄으로 옮겨 '임대 신화'를 썼다.

하지만 21/22시즌도 린가드의 자리는 없었다.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활약 덕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여러 팀이 린가드를 원했지만 맨유는 놓아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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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제시 린가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제시 린가드(29)가 또 한 번 환골탈태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BBC는 27일 "웨스트햄이 제시 린가드에게 복귀를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2020/21시즌 맨유에서 주전 경쟁이 어려워지자 후반기 웨스트햄으로 옮겨 '임대 신화'를 썼다. 데뷔전 멀티골 활약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만 9골 4도움을 올리며 '환골탈태'했다. 당시 웨스트햄에서 완전 영입을 시도했지만 맨유 전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설득에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21/22시즌도 린가드의 자리는 없었다. 웨스트햄에서 보여준 활약 덕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여러 팀이 린가드를 원했지만 맨유는 놓아주지 않았다. 결국 지난 시즌도 22경기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4경기뿐이 없었다. 들쑥날쑥하고 부족한 출전 시간 속에서 2골 1도움만을 기록했다.

절치부심한 린가드는 이제 자유계약(FA)으로 맨유를 떠난다. 공짜로 영입할 기회가 오자 여러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EPL 신흥 부자 구단 뉴캐슬을 비롯해 세리에 강팀 AC밀란과 유벤투스가 린가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멀어진 린가드는 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출전이 보장된 팀을 찾는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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