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전기·가스 요금 동시 인상…물가 영향 얼마나?

다음 달 전기와 도시 가스 요금이 동시에 올라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전기요금은 천오백 원, 가스요금은 이천이백 원 정도 오르는데, 실제 물가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짚어봅니다.

“행안부에 경찰 전담 조직”…경찰청장 사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행안부에 경찰 전담 조직을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에 반발해 사의를 밝혔고, 대통령실은 사표를 내면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독] 김건희, ‘허위 경력’ 조사에 50일 넘게 미회신

허위 경력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경찰의 피의자 서면 조사서에 대해 오십일 넘게 회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다음 달 임시국회”…“공무원 피살 국조 특위”

민주당이 다음 달 단독으로라도 임시국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두성산업 대표 재판에…‘중대재해법’ 첫 기소

노동자 열여섯 명이 급성 간 중독 판정을 받은 경남 창원 두성산업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법 시행 뒤 경영 책임자가 재판에 넘겨진 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