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인공지능 논문 표절' 조사 착수..이종호 장관 아들도 대상

양소연 say@mbc.co.kr 2022. 6.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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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연구팀이 국제 학술대회에 표절 논문을 낸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성로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국제 인공지능 학회에 제출했다 표절 논란에 휩싸인 논문의 공저자 가운데, 서울대 소속으로 표기된 모든 연구자가 조사 대상입니다.

앞서 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국제 인공지능 학회에 논문을 제출했다가 이미 발표된 국내외 논문 10여 편을 짜깁기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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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연구팀이 국제 학술대회에 표절 논문을 낸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대는 "총장의 특별조사 요청에 따라 연구진실성 위반 행위에 관한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성로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국제 인공지능 학회에 제출했다 표절 논란에 휩싸인 논문의 공저자 가운데, 서울대 소속으로 표기된 모든 연구자가 조사 대상입니다.

앞서 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국제 인공지능 학회에 논문을 제출했다가 이미 발표된 국내외 논문 10여 편을 짜깁기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해당 논문의 공저자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소연 기자 (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260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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