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코스닥 1위 하락률 尹정부 책임" 허은아 "IMF는 DJ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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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세계 글로벌증권지수 중 코스닥 1위, 코스피 2위의 하락률이다. 이것도 윤석열 정부 책임 아닌가"라고 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1998년 외환위기(IMF)는 김대중 정부 책임인가"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서 박 전 원장의 말이 담긴 기사를 공유한 뒤 "존경하는 박 전 원장님 말씀대로라면 1998년 외환위기, 김대중 정부 책임인거죠?"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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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세계 글로벌증권지수 중 코스닥 1위, 코스피 2위의 하락률이다. 이것도 윤석열 정부 책임 아닌가"라고 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1998년 외환위기(IMF)는 김대중 정부 책임인가"라고 반박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세계는 경제 물가 문제가 화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은 걱정한다. 개미들은 아우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만 경제 물가는 남의 나라 일이고 여야는 싸움만 계속한다"며 "거듭 대통령님에게 건의드린다. 대통령님의 언어 말씀은 정제돼야 하고, 참모들의 검토 후 하셔야 한다. 즉흥적이고 보복의 언어는 안 된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서 박 전 원장의 말이 담긴 기사를 공유한 뒤 "존경하는 박 전 원장님 말씀대로라면 1998년 외환위기, 김대중 정부 책임인거죠?"라고 되물었다.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재임 기간은 1998~2003년이다. 이는 윤석열 정부도 새로 닻을 올린 지 아직 초반부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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