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원숭이두창 대비 방역 대응체계 구축 외

[KBS 청주]국내 첫 감염이 확인된 원숭이두창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가 방역 대응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우선 25명의 방역대책반과 128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확진자 상황 대응과 백신·치료제 관리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또, 충북대학교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1개 격리 병상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는 다음 달 22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배용원 신임 청주지방검찰청장 취임

배용원 신임 청주지방검찰청장이 오늘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남 순천 출신인 배 지검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과 전주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거쳤습니다.

배 지검장은 취임사에서 겸손한 자세로 품격있는 형사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청주총국 시청자위원회 “고물가 시대 더불어 살기 위한 대안 마련 필요”

KBS 청주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시대에 소외 계층을 포함해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되도록 관련 방송에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형걸 KBS 청주방송총국장은 모든 시청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컨텐츠 개발과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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