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백신 허가 임박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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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발 백신 허가가 임박해졌다는 소식에 27일 급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는 회의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논의한 결과 "품목허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허가 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처음이며 유일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한 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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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발 백신 허가가 임박해졌다는 소식에 27일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6.34%) 오른 10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에도 6% 가까이 뛰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거래량은 78만여주로 전일의 두 배를 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는 회의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논의한 결과 "품목허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제품의 이름은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개발명 GBP510)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가능한 한 이번 달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이번 달 안에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럴 경우 28∼30일에 최종 결론이 나오게 된다. 허가 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처음이며 유일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보유한 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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