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美 전기차 시장 선전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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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27일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5.78%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은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아이오닉 5'와 'EV6'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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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27일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5.78%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도 4.39% 상승한 8만900원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현대차를 각각 441억원, 407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기아에 대해서도 각각 111억원, 7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은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아이오닉 5'와 'EV6'를 조명했다. 올해 초 출시된 '아이오닉 5'와 'EV6'는 5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이외의 모든 전기차 브랜드 판매량을 넘어 2만1467대가 판매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여전히 훨씬 더 많은 전기 자동차를 팔고 있지만, 테슬라의 경우 현대차·기아 판매고 수준까지 가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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