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대담] '15분 도시 제주'란? 제주서 적용 가능?
[KBS 제주] [앵커]
민선 8기 새 도정 출범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영훈 도지사 당선인이 선거 기간 유권자에게 약속한 주요 핵심공약에 대한 밑그림도 나오고 있는데요.
7시 뉴스 제주에서는 새 도정의 핵심 공약에 대해 직접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인수위원을 초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연속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15분 도시 제주입니다.
김형준 제주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먼저 하죠.
생소하거든요.
15분 도시, 무엇이죠?
[앵커]
프랑스 등 일부 국가와 우리나라에선 부산과 대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비교해 설명한다면요?
[앵커]
그럼 15분 도시, 제주에 왜 필요한가요?
[앵커]
그런데 왜 15분이라고 했을까도 궁금하고요.
실제 제주에 적용 가능하다고 보시는 이유는요?
[앵커]
도보로? 차로?
제주에서의 15분의 범위는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또, 생활시설의 범위는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요?
[앵커]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인 것 같아요.
반복됩니다만, 제주에서 정말 가능할까요?
[앵커]
기존 사례는 도심지 위주로 보입니다.
읍면 지역은 어떻게 계획을 구상하고 계시나요?
[앵커]
15분 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려면, 인프라 확충도 필요해 보입니다.
방식도 개발이냐, 기존 공간 활용이냐, 궁금한데요.
[앵커]
관련해 자칫 개발에 방점을 찍으면 오히려 난개발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조성된다더라도 생활권과 관련해 지역별로 질적 차이는 불가피하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15분 도시 제주 로드맵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습니까?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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