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박충선, 강별과 몸싸움 끝 '머리 부상'→서하준, 증거 영상 도둑맞았다

백아영 2022. 6. 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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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선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27일(월) 방송된 '비밀의 집' 54회에서는 남태희(강별)가 양만수(조유신)에게 백상구(박충선)가 남긴 영상파일을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사고 증거품 뿐 아니라 목격자인 백상구가 남긴 영상마저 양만수에게 없애달라고 부탁한 남태희는 양만수가 우지환(서하준)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USB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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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선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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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월) 방송된 ‘비밀의 집’ 54회에서는 남태희(강별)가 양만수(조유신)에게 백상구(박충선)가 남긴 영상파일을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이날 남태희는 “목격자에 증거까지 있으면 모든 게 다 끝이야. 복수가 끝나면 지환오빤 날 버릴 것”이라고 하며 자신이 갖고 있던 함숙진(이승연)의 옷을 불에 태운다. 안경선(윤복인)의 사고 증거품을 없앤 것.

사고 증거품 뿐 아니라 목격자인 백상구가 남긴 영상마저 양만수에게 없애달라고 부탁한 남태희는 양만수가 우지환(서하준)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USB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한다. 하지만 백상구가 직접 경찰서를 찾아갈까 두려웠던 남태희는 양만수에게 “그 사람도 확실하게 지키세요.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하시고요”라고 당부한다.

허진호(안용준)로부터 증거 영상이 분실됐다는 전화를 받은 우지환은 백상구가 위험해졌음을 직감하곤 백주홍(이영은)과 함께 가게로 찾아간다. 그 시각 백상구는 “지환오빠 어머니 사고 목격한 거 묻어주시면 안 되냐. 아저씨가 위험해질까 봐 그런다”고 말하는 남태희와 실랑이를 벌이다 넘어지며 머리를 다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또 사망자가 나올 건가”, “여주 아빠 혼자 다니는 거 불안하더니ㅠㅠ”, “콩콩팥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 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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